면의 도시, 대전에서 시작된 미식 여행
전현무계획2 12회에서는 대전의 숨겨진 맛집들이 소개되었습니다.
대전은 칼국수로 유명한 도시답게 약 700여 개의 칼국수집이 자리하고 있는데,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65년 전통을 자랑하는 정동의 한 칼국수집이 화제의 중심이었습니다.
첫 번째 방문지: 65년 전통의 칼국수집
1961년 창업한 이 식당은 3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을 자랑하며, 신도칼국수 본점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사골과 멸치뼈를 오랜 시간 우려낸 깊고 시원한 육수, 그리고 탱글탱글한 생면입니다.
- 육수: 사골과 멸치의 조화, 감칠맛 나는 시원한 국물
- 면: 생면 특유의 쫄깃함과 탱글한 식감
- 특이점: 열무김치 제공, 오가피를 사용한 수육의 은은한 향
열무김치와 수육의 특별한 조화
이 식당은 열무김치를 곁들여 제공하며, 수육도 별미로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전현무는 수육의 담백한 맛과 오가피에서 느껴지는 독특한 향에 깊이 매료되었고, "고기와 함께 먹어야 배가 든든하다"는 사장님의 소박한 설명에 공감했습니다.
곽튜브는 소스 없이도 부드럽고 야들야들한 수육 맛에 감탄하며, 대전 칼국수의 매력을 극찬했습니다.
칼국수의 진수: 국물과 면의 완벽한 조화
칼국수는 사골 육수의 깊은 맛과 멸치 육수의 깔끔한 뒷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을 극대화합니다.
곽튜브는 "평소 사골국을 좋아하지 않는데, 이 국물은 끝없이 떠먹게 된다"며 놀라움을 표현했습니다.
면은 마치 일본 우동집에서 느껴질 법한 탱글한 식감으로, 전현무와 곽튜브 모두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메뉴와 가격 정보
- 칼국수: 7,000원 (곱빼기 9,000원)
- 수육: 소 20,000원 / 대 25,000원
- 콩국수: 7,000원
- 두루치기: 25,000원
<위치 및 영업 정보>
신도칼국수 본점
대전 동구에 위치한 신도칼국수 본점은 1961년 창업 이래 60년 이상의 전통을 이어오며,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칼국수 전문점입니다.
대중의 맛 평가
긍정적인 의견
- 부드럽고 쫄깃한 생면과 사골 베이스의 깊은 국물 맛이 일품이라는 평가가 많습니다.
- 열무김치와 함께 제공되는 칼국수의 조화가 훌륭하며, 가성비가 좋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부정적인 의견
- 일부 방문객들은 국물 맛이 다소 슴슴하게 느껴질 수 있으며, 개인의 입맛에 따라 호불호가 있을 수 있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신도칼국수 본점은 오랜 전통과 독특한 맛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대전 방문 시 한 번쯤 경험해볼 만한 맛집으로 추천됩니다.
결론
면의 도시 대전에서 만난 신도칼국수 본점은 단순한 맛집을 넘어 대전의 전통과 따뜻한 감성을 담아낸 공간이었습니다.
전현무와 곽튜브가 맛본 진하고 쫄깃한 칼국수, 그리고 고소한 수육은 대전을 대표하는 음식 문화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다음에 대전을 방문한다면, 신도칼국수 본점에서의 특별한 한 끼를 꼭 경험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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